Round 2010 Endeavour Executive Fellowship By 나은영

  • 간단히 자기 소개를 해주세요.

    저는 미국 공인 심리상담전문가로서 현재 Adaptable Human Solutions에서 Clinical Director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Endeavour Executive Fellowship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4개월 정도 체류하면서 ASCA (Adult Survivors of Child Abuse) (현재는 Blue knot Foundation) 라는 비영리 기관에서 성폭력 트라우마 치료메뉴얼을 만들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훈련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The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에서 Culturally Competent Mental Health Services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 호주 정부 장학금을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관련 정보는 어떻게 수집했나요?

    좀 오래된 일이라 정확히 어떻게 호주 정부 장학금에 대해 알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만,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호주 기관에 Fellowship을 의뢰하여 지원하는 데는 1-2개월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학업성적이나 영어 능력이 많이 중요한가요?

    저의 분야는 직접 현지의 클라이언트나 전문가를 만나서 임상 활동을 하거나 연구, 강의, 훈련하는 일이라 영어 능력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가 대단히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미국에서 학위를 했기 때문에 영어시험을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 학업계획서 및 각종 Statement 작성 팁을 알려주세요.

    저는 미국에서 정신건강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과 귀국 후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클라이언트와의 임상경험을 위주로 저를 소개하고 제가 생각하는 정신건강 분야에서의 한호 교류의 중요성과 예상되는 상호 이득에 대해 적었습니다.
  • 추천서는 누구에게 받았나요?

    미국과 한국에서 저와 함께 일한 정신건강 전문가 동료들에게 추천서를 부탁했습니다.
  • 본인이 호주 정부 장학금 수혜자로 선발될 수 있었던 성공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제가 함께 일하게 된 ASCA가 당시 치료메뉴얼과 전문가 훈련 워크숍을 준비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 및 임상경험이 그 프로젝트를 완성시키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판단하에 기관의 디렉터인 Dr. Kathy Cazelman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 호주에서 장학금 받고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이 있다면?

    단기간이지만 호주 지역사회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의사결정자들을 만나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효과적인 치료방법 및 서비스 전달체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Professional development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시드니, 멜번, 캔버라 등 여러 도시에서 치료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만났던 것도 감사한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데 제가 있는 기간에 Sydney Film Festival에 참여하여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호주, 뉴질랜드 및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를 감상할 기회가 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 호주 Endeavour 장학금만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문활동에 대한 자율권을 인정하고 현지 전문가와 교류를 지지해 준 점이 큰 장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귀국 후에도 Endeavour 동문 활동을 통해 호주와의 인연을 계속 이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 기타 지원 관련 노하우나 장학금 지원자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혹시라도 자녀들과 함께 호주에 체류할 계획이신 분들은 학교 등록 절차나 건강보험 등을 미리 잘 알아보고 준비해서 가시기를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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